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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루 평균 스트리밍 시청 시간은? ‘3시간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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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ter.net/archives/392386 18세 이상 한국인들이 하루 평균 3시간 26분을 스트리밍(온라인 영상) 시청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전보다 무려 3.5배나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디지털 콘텐츠 전송 업체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팬데믹과 비디오 사용 현황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직원 80% 만족한 재택근무, 기업 70%는 “확대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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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기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 10곳 중 3곳이 재택근무를 시행한 가운데, 기업과 직원 간 ‘온도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은 출근 시간 없이 일하면서 업무 만족도가 컸다고 밝혔지만, 반대로 기업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원격근무를 지속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이후 업무방식 변화 실태조사’ 리포트를 30일 공개했다.

LGU+, LG전자 청주공장에 지능형영상보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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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ter.net/archives/392955 LG유플러스가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전자 청주공장에 자사 지능형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CCTV 육안 관제, 직접 순찰 등의 업무를 디지털화해 1만8000평에 달하는 공장 부지를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모니터링하고 현장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부터 LG전자 청주공장 1개소에서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운영을 시작한다. 이 솔루션은 5G·인공지능(AI) 등 ICT 기술을 통해 ▲설비 이상 알림 ▲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청주공장에서 LG전자 관계자들이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으로 CCTV 관제 화면을 확인하는 모습. 예를 들어 배관 손상 등 설비 이상으로 수증기, 연기, 불꽃이 발생하면 즉시 관제센터에 알려주고, 야외 소각탱크 등 고온 설비의 온도 변화도 열상 카메라로 감시해 이상 변화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작업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영상 분석으로 공장내 모든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사전에 설정한 위험 구역으로 접근하거나 특정 설비를 조작하는 경우도 통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 이동형 고화질 카메라를 곳곳에 배치해 야외나 실내 임시작업장 같이 유선 CCTV의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도 영상분석 기반으로 현장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얼굴 인식 기능으로 보안구역 내 등록되지 않은 인원의 출입 기록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능형영상보안 솔루션의 모든 기능은 하나의 통합 관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사용 가능하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인력에 의존한 기존 감시체계를 24시간 즉시 경보 및 조치가 가능한 첨단 안전 체계로 탈바꿈 시킨다”라며 “향후 공장내 5G망...